유성구, 지역구 대전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지역 혁신성장 지원 예산 확보와 현안 등 논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4일 대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성구 지역구 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선 의원, 조원휘 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사진= 유성구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박종선 시의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9명 등이 참석해,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전략과 핵심사업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성구는 특히 마을버스 전기저상버스 교체 구입과 재정지원 보조금 확대, (가칭)학하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궁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대전~세종 간 BRT도로 중앙 녹지 대단위 꽃단지 조성, 대전외국인학교 도로변 경작지(시 유휴지) 정원 조성 등 18개 현안사업에 대한 시비 반영 협조를 당부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혁신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성장을 선도하는 혁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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