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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승자" 2024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 폐막

등록 2024.09.05 16:31:15수정 2024.09.05 17: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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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2024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 경기 모습. (사진=SK하이닉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2024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 경기 모습. (사진=SK하이닉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2024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 올윈픽(All win peak)'이 5일 막을 내렸다.

SK하이닉스와 대한핸드볼협회, 서원대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행복모아 챌린저스, 핸즈, 프리드로우 등 9개 팀이 참가했다.

선수단 수준 차이를 고려한 A~C그룹으로 나눠 4개월간 총 21경기를 치렀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승강제가 첫 도입됐다. 2개 팀이 그룹을 바꿔 리그를 치르는 등 지난해 대회보다 한층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행복모아 챌린저스 등 6개 팀은 지난달 열린 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핸드볼 시범경기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날 폐막식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발달장애인 핸드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코트에서 땀 흘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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