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 고용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고용 확대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서울=뉴시스] 큐로셀이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사진=큐로셀 제공) 2024.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CAR-T(키메라항원수용체-T) 치료제 개발기업 큐로셀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큐로셀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일자리 증가 및 질적 개선에 기여한 기업 100곳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큐로셀은 ▲고용 증가 실적 ▲청년 일자리 창출 ▲젊은 기업 문화 등을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자리에 올랐다.
최근 2년간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진행,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및 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공장 가동 준비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인력을 지속 채용하며 46.8%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근로자 중 약 80%(76.9%)가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또 큐로셀은 ▲워라밸을 위한 유연한 근무환경과 근로자 복지 편의 ▲직무 발전 기회 제공 및 참여 문화 조성 ▲근무환경 개선 및 소통 중심 교류 문화 정착 등 젊은 기업 문화를 시행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채용 확대 및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한 큐로셀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을 위한 근무 환경 및 복지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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