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창업컨설팅 참가자 모집
40~64세 서울시 거주 또는 사업자 등록자 가능
전문가 경영 컨설팅 및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서울=뉴시스]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점검과 사업화 전략을 지원하며, 투자 연계를 통해 중장년 창업의 우수 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장년 창업컨설팅 사업은 올해 1, 2기를 마치고 마지막 3기 모집을 통해 총 50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 등록이 있는 40~64세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분야별 전문가를 1대 1로 매칭해 경영 컨설팅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수 기업에게는 신한라이프와 협력한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유치와 입주 공간 등 후속지원이 이뤄진다.
접수는 이날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 방법은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중장년 창업컨설팅은 경쟁력 있는 기술과 아이템을 가진 중장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전문가와 함께 혼자서는 막막한 투자유치에도 도전하고, 단기간의 집중적인 컨설팅을 통해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중장년 창업컨설팅 3기 모집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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