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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등록 2024.09.09 15: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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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 지원

[서울=뉴시스] 제2차 인천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

[서울=뉴시스] 제2차 인천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위탁운영하는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는 내달 4일까지 수도권 예비귀어지원자 대상 '제3차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교육생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제2차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1차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생들의 요구에 맞춰 3박4일간 인천 수산 현황 이론교육과 어선어업 실습, 맨손어업체험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천 어촌마을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어촌마을 및 양식장 간 협조를 통해 강화군 '뚝방수산' 갯벌장어 및 양식장, '청정수산'의 새우 양식장 견학, '내가어촌계'의 외포항 수산시장 견학, '매음어촌계'의 보망 실습 등이 전액 무료로 전행됐다.

인천귀어센터는 내달 4일까지 제3차 프로그램 교육생 20명을 공개모집한다. 교육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귀어귀촌 희망자 등이다.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누리집의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범 인천귀어센터장은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도시민의 폭발적인 수요와 인천광역시와 인천 어촌마을의 지원을 통해 2차 체험프로그램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인천 어촌을 경험해보고 귀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귀어센터는 인천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직장인 중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조업, 경영방법 등 어업인의 생활하는 삶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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