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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야산서 6·25 때 사용 추정 수류탄 발견…대공 혐의점 없어

등록 2024.09.11 10:54:34수정 2024.09.11 13: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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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발견된 6·25 당시 사용 추정 수류탄.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시스 DB)

포항서 발견된 6·25 당시 사용 추정 수류탄.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시스 DB)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의 한 야산에서 6·25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류탄이 발견됐다.

11일 육군 제50보병사단에 따르면 9일 도학동의 한 야산에서 도토리를 줍던 주민이 MK2 세열수류탄을 발견했다.

그는 수류탄을 자택으로 가져간 뒤 다음날 10일 군에 신고했다. 2탄약창 폭발물처리반(EOD)이 수류탄을 수거해 부대로 인계했다.

군 관계자는 "6·25전쟁 당시 쓰인 수류탄으로 추정된다"며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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