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에 강명 전 정무수석
"중장년 일자리, 정책적 지원 확대 기여"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강명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강 대표이사는 동아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후, 2010년 서울시 시장실 민원보좌관을 거쳐 대구시 정무특보, 서울시 정무수석 등을 지낸 경력이 있다.
서울시 정무수석 시절 정원박람회와 쉬엄쉬엄 축제 등 주요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쌍방향 소통 광장인 서울시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런칭해 UN 공공행정대상을 받는 데에도 일조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 신임 대표이사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의 결정과 수행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며 "이번 임명으로 인생 전환기 중장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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