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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협, 추석 명절 맞아 탈북 어르신 등에 선물·위로금 전달

등록 2024.09.14 14:35:58수정 2024.09.14 14: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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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사랑나눔 협회는 14일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 어르신, 한 부모 가정, 차상위층 가정, 탈북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와 위로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미래를위한사랑나눔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 협회는 14일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 어르신, 한 부모 가정, 차상위층 가정, 탈북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와 위로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미래를위한사랑나눔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 협회는 14일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 어르신, 한 부모 가정, 차상위층 가정, 탈북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와 위로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한 채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선물과 현금 등은 탈북민 자립회사 엘티케이 이영철 대표와 직원들 기부로 마련됐다.

이영철 대표는 “대한민국 정착 탈북민이 3만5000여명에 달하며 우리 사회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며 :탈북 청소년들과 대학생들, 지역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탈북민 스스로는 물론 사회 전반의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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