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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들이 주인공인 축제 '청년스팟' 21일 개최

등록 2024.09.19 14: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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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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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청년의 날’을 맞아 전북 전주의 청년들이 주인공인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전주시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에서 2024년 전주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청년스팟’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은 청년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플리마켓존 ▲버스킹(공연)존 ▲문화체험존 ▲이벤트존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플리마켓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 종류 ▲자개공예품 ▲레진공예품 ▲젤캔들 ▲레트로 감성의 행운문방구(행운뽑기, 문방구 식품 등) 등이 판매된다.

또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슈링클스 키링·테라리움·자개 매듭팔찌 ▲AI디지털 드로잉 체험 ▲인생네컷(사진촬영)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무료 이벤트로 상식과 넌센스 등 다양한 퀴즈를 맞추는 서바이벌 퀴즈존과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네잎클로바를 찾아라) 등 당첨된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과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 등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youth.jeonju.go.kr) 또는 인스타그램(SNS) ‘청년이음전주’를 확인하거나 전화(063-288-0673, 063-281-5319)로 문의하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은례 전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지역과 청년이, 청년과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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