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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양종철 교수

등록 2024.09.19 20: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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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양종철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대병원 양종철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차기 병원장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양종철 교수를 제22대 신임 병원장으로 이날 최종 임명했다. 양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2027년 9월 22일까지 3년이다.

양 교수는 현재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미래전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교과서발행위원장, 전문의시험 고시위원장, 학술이사 등 학회 중책을 역임했다.

양종철 신임 전북대병원장은 “우리 전북대병원 가족들의 힘과 능력을 결집하고 함께 정진하여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로 향하는 초일류병원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신임 병원장은 전북대병원 홍보실장, 고객지원실장, 대외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 JBUH 2030 비전수립위원장 등 주요 보직를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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