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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식]군, 통합 쌀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 BI 선정 등

등록 2024.10.02 14: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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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통합 쌀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 BI.(사진 = 연천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군 통합 쌀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 BI.(사진 = 연천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신품종 연진쌀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통합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BI는 주민, 농업 관련 단체 등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호를 받은 디자인이다.

BI는 ‘매일첫쌀’의 자음 ㅊ, ㅅ, ㅆ을 활용하여 벼 모양을 형상화하고 도장을 모티브로 한 캘리그래피로, 금색과 붉은색을 사용하여 연천쌀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감성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군은 앞으로 이번 BI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연천쌀의 포장재 디자인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경기 연천군은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가을철 산불 발생의 주요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의 환경보호, 토양환경개선, 자연순환농업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과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는 가까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10월30일까지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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