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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관광 CI·캐릭터 3종 지식 재산권 등록 완료

등록 2024.10.31 13: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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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관광 CI·캐릭터 3종 지식 재산권 등록 완료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관광브랜드 CI와 관광 캐릭터 3종에 대한 상표·디자인·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구는 관광 브랜드와 관광 캐릭터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식 재산권 등록을 추진했다.

무형재산 가치 제고를 위해 특허청에 관광 브랜드 CI '두근두근 동구'와 관광 캐릭터 '고미·동도리·마니'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또한 캐릭터 인형과 전사지에 대한 디자인권 등록을 추진했다. 아울러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관광캐릭터와 CI 매뉴얼에 대한 저작권 등록 등을 완료했다.

울산 동구, 관광 CI·캐릭터 3종 지식 재산권 등록 완료


관광 브랜드 CI '두근두근 동구' 디자인은 심장을 형상화한 것으로 설렘이 가득한 동구를 이미지화했다.

행복은 더하고 근심은 빼고 사랑은 곱하고 추억은 나눈다는 뜻을 담아 '+,­ -, ×, ÷' 의 수학 기호를 활용했다.

관광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는 곰(대왕암 곰솔)과 돌(대왕암 바위), 말(남목마성)을 모티브로 동구의 관광, 문화, 역사를 나타낸다.

동구 관계자는 "두근두근동구, 고미, 도리, 마니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캐릭터 브랜딩 작업에 착수했다"며 "앞으로도 두근두근동구, 고미, 도리, 마니가 주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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