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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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 주관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관리운영 체계, 감시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을 점검하고 체크리스트 80%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대해 우수시설 인증한다.
울산중부경찰서 범죄 예방 진단팀(CPO)은 CCTV, 공중화장실 비상호출 시스템, 보안등 등 현장을 진단·평가해 종합운동장 권역을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종합운동장은 2022년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 이후 각종 범죄 예방과 불안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재인증으로 2026년 10월까지 범죄 예방 우수시설 자격을 유지한다.
◇'대왕별 아이누리' 새단장
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는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설 개선 공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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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공간 변화는 기존 VR 체험실 공간에 초등 어린이를 위한 신체활동 위주 챌린지 놀이기구를 설치한 바닷속 놀이터(가칭) 조성, 팝업 놀이터 입구 개선 등 아동 놀이권 보장에 역점을 둔다.
어린이 놀이시설과 부합하는 매표소 및 출입문(정문) 개선,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입간판 설치 등 대왕별 아이누리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밝고 특색 있는 놀이시설로 변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 홈페이지 참고 또는 대왕별 아이누리(052-232-0300).
◇삼산공영주차장 진입로 이전 공사
울산시설공단은 11월 1일부터 삼산공영주차장(남구 달삼로 77) 진입로 이전 공사를 15일간 진행한다.
삼산공영주차장(102면)은 주변 사설 주차장과 견줘 1/3 수준 저렴한 요금 때문에 1일 500대 정도 차량이 이용한다.
이용률이 높은 만큼 주차장 만차로 입차 대기 행렬이 길어지면서 인접 건물 차량 출입과 영업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민원이 빈발한다.
주차장 입구를 반대편으로 이전하고 주차장 내부에 차량 입차를 대기할 수 있도록 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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