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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피아니스트' 츠지이 노부유키, 내년 두 번째 내한

등록 2024.12.01 13:45:04수정 2024.12.01 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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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본 피아니스트 쓰지이 노부유키 (사진=마스트미디어 제공) 2024.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본 피아니스트 쓰지이 노부유키 (사진=마스트미디어 제공) 2024.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기적의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일본 시각 장애 피아니스트 츠지이 노부유키가 내년 3월1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한국 관객을 다시 만난다.

선천적인 시각 장애를 갖고 태어난 그는 2살 때 어머니가 부른 '징글벨' 노래를 듣고 장난감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200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비평가상을, 2009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그는 첫 솔로 리사이틀로 국내 무대를 찾았다.

1년 만에 다시 내년에 내한하는 그는 세계적 거장 작곡가 3명을 조명한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발트슈타인'을 첫 곡으로 연주한다.

두 번째로는 리스트의 야상곡 '꿈 속에서'와 메피스토 왈츠를 들려준다.  

마지막은 쇼팽의 작품들로 꾸민다. 쇼팽의 두 개의 야상곡과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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