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기·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기업인 60여명 '시상'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창립 23주년
[수원=뉴시스] 경기도중소기업의 날 기념식. (사진=경기중소기업 CEO엽합회 제공) 2024.12.0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중소기업CEO(최고경영자)연합회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노사화합과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안지홍 회장은 이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 중소기업 CEO들은 지혜롭고 끈기 있게 난국을 극복하고 발전해야 한다"며 "각 회원사의 성공이 연합회의 성공이고 지역경제의 성공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축사에서 "중소기업인 여러분의 값진 노고와 혁신 덕분에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며 "내년에도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쉽지 않을 것이나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아 잘 극복해 줄 것을 기대한 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화재사례, 예방대책, 비상대책 등 산업안전관련 및 중대재해법 주요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지난해 동안 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통안금속 한산정밀 등 5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산정밀 등 11개사가 경기도지사, 경인인쇄 등 10개사가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받는 등 60여명의 기업인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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