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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장윤정, 요리 비결은? "대기업의 맛"

등록 2024.12.05 17: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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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장윤정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2024.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장윤정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2024.12.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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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일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도장TV'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영상에서 장윤정은 "오늘 애들 학교에서 연락이 왔는데 휴교래. 도시락 다 싸놨는데"라고 말했다.

"그래서 아침밥을 급하게 해야 되는데, 눈도 오고 춥고 하니까 급하게 떡국을 끓여보겠다"고 했다.

장윤정은 "저희 집은 사골국에다가 떡국 안 끓여요"라고 설명했다. 남편인 도경완이 "왜요? 나 사골국 좋아하는데"라고 아쉬워하자 장윤정은 "밖에서 사드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장윤정은 능숙하게 요리를 했다. 다만 "물 끊으면 육수를 내는데 이런 거 써도 돼요"라며 조미료를 꺼내 들었다. 그러면서 "대기업의 맛"이라고 소개했다.

도경완은 "애들 먹는데 이런 걸 쓴다고?"라고 지적했다. 장윤정은 "다 천연 조미료다. 괜찮다"며 웃었다.

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어머나' '짠짜라' '이따이따요'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장윤정은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서울 서빙고동에 위치한 한강뷰 펜트하우스 아페르한강을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지난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이 곳은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73.98㎡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원에 매도했다. 이 집을 매도하면서 장윤정 부부는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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