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김경수 "지금은 탄핵의 시간…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 [뉴시스Pic]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귀국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이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국민의 인내심을 더 시험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탄핵의 시간이자 국민의 시간"이라며 "이 위기를 초래한 무모한 권력에 대한 탄핵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귀국 이유에 대해서는 "위기 상황을 빨리 해소하는 데 함께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 전 지사는 국회로 이동해 오후 6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한다.
유럽에서 유학 중이었던 김 전 지사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발언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발언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발언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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