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영유아 건기식·스킨케어' 베베쿡과 공동 개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동국제약이 지난 5일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2024.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동국제약이 영유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동국제약은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성장기 유아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라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향후 개발된 제품은 동국제약과 베베쿡 공동브랜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베베쿡은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와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유통과정을 토대로 고른 영양을 갖춘 다양한 영유아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사업영역을 영유아 카테고리 라인까지 확대하며 브랜드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경아 베베쿡 대표는 “자사의 영양과학 맞춤설계와 동국제약의 전문성을 결합해 좋은 영유아식품이 상품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업 간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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