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산해수욕장에 크리스마스트리 구경 오세요"
동구, 트리 점등식 개최…내년 2월까지 운영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6일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사진=동구 제공) 2024.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따뜻한 거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포토존을 조성했다.
트리는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크리스마스트리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인증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에 올리고 동구관광 인스타그램(@donggu_island)에 응모하면 된다.
동구는 5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보낼 계획이다. 기간은 이날부터 15일까지다.
동구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주민과 함께 시작하고자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며 "2024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