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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린 가운데 바람 강해 '쌀쌀'

등록 2024.12.07 07:03:35수정 2024.12.07 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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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린 가운데 바람 강해 '쌀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7일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바람이 강해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오후 늦게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산과 부산, 경남 내륙은 0.1㎜이다. 경남 서부 내륙은 5㎜ 미만의 비 또는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1℃, 부산 2℃, 경남 -3~2℃로 평년보다 1~4℃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9℃, 부산 10℃, 경남 6~11℃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울산과 부산, 경남은 오늘 밤부터 내일 밤 사이에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1℃, 부산 0℃, 경남 -4~1℃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7℃, 부산 8℃, 경남 5~9℃로 평년보다 1~3℃ 낮겠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밤부터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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