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신상]겨울철에도 고급스럽게…패션업계, 한파에 아우터 줄지어 출시

로레나 안토니아찌, 무스탕 컬렉션 공개

올리비아로렌 '페미닌 롱 패딩룩' 출시

로레나 안토니아찌 무스탕 컬렉션. (사진=로레노 안토니아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다가오는 한파에 의류 기업들이 줄지어 무스탕 등 아우터를 선보이고 있다.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

로레나 안토니아찌 겨울 무스탕 컬렉션 론칭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LORENA ANTONIAZZI)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시어링 소재의 무스탕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겨울·가을 무스탕 컬렉션에서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하프와 숏 기장의 기본 무스탕과 함께 다양한 무스탕 아이템들을 재해석했다.

무스탕은 숄더 패치, 버클 등 여러 요소를 더했다. 패딩과 양털을 더해 디자인 차별성을 살렸다.

특히 이번 무스탕 아이템은 고급스러운 시어링 소재로 제작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 이번 컬렉션은 어디에나 부담 없이 매치할 수 있는 베이지, 아이보리, 블랙, 네이비 등의 색상으로 구성했다.

올리비아로렌 '페미닌 롱 패딩룩' 선보여

올리비아 로렌 페미닌 롱 패딩룩. (사진=올리비아 로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페미닌 롱 패딩룩'을 선보였다.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해 따뜻한 겨울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올 겨울 올리비아로렌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슬림한 핏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딩 제품을 공개했다.

최근엔 연예인 기은세가 착용하면서 인기를 끌었는데, 그가 착용한 올리브 색상 롱 패딩은 니트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하고, 어그부츠를 신어 코디할 수 있다.

또 브랜드 모델 이지아는 2024 겨울 컬렉션 화보에서 기장이 길고 슬림한 라인을 살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특히 보온성 높은 구스 다운에 따뜻한 톤의 브라운 색상을 적용해 다양한 옷과 매치할 수 있다.
 

프로스펙스, 겨울 방한화 5종 공개

겨울 방한화 5종. (사진=프로스펙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스펙스는 내구성과 보온성을 높인 '겨울 방한화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방한화 5종은 열 보존 능력을 극대화하는 신소재 쏠라필(SOLARfil®), 보온성이 좋은 3M사의 신슐레이트(Thinsulate) 충전재 등을 적용한 성인용 3종으로 구성했다.

또 부드러운 보온성 소재 보아 내피를 적용한 아동용 2종을 함께 선보였다.

쏠라필 충전재를 사용한 '히트 프리'는 보온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가볍게 신고 벗기 편한 슬립온 형태 방한화다.

끈이나 버클이 없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고, 신발 갑피에 발수 원단을 적용해 신발 안으로 눈이나 비가 침투하는 것을 방지한다.

신발 밑창엔 외부 활동에 적합한 접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한 맥스그립(MAX GRIP) 솔을 적용했다.

색상은 공용 블랙과 여성용 베이지로 구성했다.

아이더, 고어텍스 윈드스타퍼 안감 적용한 '스테롤 다운 시리즈' 공개

스테롤 다운 시리즈. (사진=아이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더는 '스테롤(STELOL) 다운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스테롤 다운 시리즈는 2017년 출시한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더의 대표 벤치 다운 자켓이다.

이번 시즌 고어텍스 윈드스타퍼 안감과 심리스 공법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뛰어난 방풍성과 투습성을 갖춘 고어텍스 윈드스타퍼 안감이 내부로 들어오는 외부 찬바람을 차단해준다.

또 봉제선을 최소화하는 심리스 공법을 적용해 냉점을 보완하고 다운 삼출 현상도 최소화했다.

겉감으로는 우수한 발수 기능을 갖춘 2ℓ 소재를 사용해 일상 속 마주할 수 있는 가벼운 눈과 비 등으로부터 젖는 것을 막아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