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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8년까지 읍·면 하수도사용료 단계적 인상

등록 2024.12.07 11: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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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읍·면 지역의 하수도사용료를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가정용의 경우 t당 635원에서 2025년 690원, 2026년 750원, 2027년 810원, 2028년 8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동 지역(1140원) 대비 55.7% 수준에서 77.2%까지 올릴 계획이다.

동 지역에서는 500t 이하 대중탕용 요금을 t당 720원에서 2025년 770원, 2026년 820원, 2027년 880원, 2028년 940원으로 인상한다.

시는 그동안 읍·면 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비용 부족분을 동 지역 수익으로 충당해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요금 부과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요금 일원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더욱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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