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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한덕수, 8일 회동…尹 임기·책임총리제 등 논의할 듯

등록 2024.12.07 22:04:06수정 2024.12.07 2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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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국민담화 직후 회동 이어 내일 두번째 만남

한총리, 탄핵안 폐기직후 "국민 일상 유지에 전력"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회동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제공) 2024.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회동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제공) 2024.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2차 회동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한 대표와 한 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임기 문제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다"고 밝힌 직후 총리공관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한 대표와 한 총리는 2차 회동에서 국정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기단축 방안, 책임총리제, 거국내각 구성 등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투표 불성립 폐기된 직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내고 "현 상황이 조속히 수습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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