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영화제, 후원회장에 정대성 대성전자통신 대표 취임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왼쪽, BIFAN 조직위원장)과 정대성 BIFAN 제19대 후원회장. (사진은 부천영화제 사무국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조용익 정지영)는 최근 제19대 BIFAN 후원회장에 정대성 ㈜대성전자통신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BIFAN 조직위는 부천 원미구 상동 소재 소풍컨벤션웨딩부페에서 후원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신규 임원 위촉 및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BIFAN 조직위원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장성철 부천시의회 재정문화부위원장, 서영석 국회의원 김춘성 사무국장, 김만수 전 부천시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장섭 NH농협 부천시 지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대성 제19대 후원회장은 "35년간 기업인으로 영화제와 특별한 인연이 없이 살아오다 18대 후원회에 참여하며 많은 부천시민들과 영화인들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부천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긍지와 큰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19대 후원회가 한마음으로 활동하며 영화제가 부천의 문화 품격과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서 우리 시민에게 영화제가 갖는 의미가 크다”면서 “영화제를 발전시키고 유지할 수 있게 해주신 많은 후원회 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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