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갤러리협회, '2024 충북 K-아트, 법인 아트페어' 개최
[청주=뉴시스] 도종갤러리 아트페어 홍보 포스터 (사진= 충북갤러리협회 제공) 2024.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갤러리협회는 오는 2월까지 협회 소속 6개 갤러리에서 '2024 충북 K-아트, 법인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 갤러리는 ▲갤러리 젠 ▲네오아트센터 ▲도종갤러리 ▲디데이정스 ▲예술곳간 ▲예일갤러리다.
'1천만원으로 누리는 예술 투자, 세금 혜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아트페어에서는 박영대, 신용일 작가 등 50여명의 작가들이 회화·조각 등 작품 150여점을 선보인다.
갤러리는 전문가 맞춤형 아트 컨설팅을 제공하고 법인 관계자들 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청주=뉴시스] 신용일 작가 작품 'The Book 3' (사진= 충북갤러리협회 제공) 2024.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아트페어는 기업과 기타 법인의 미술품 구입을 장려하고 K-아트 저변 확대 및 지역 예술 발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갤러리협회 박정식 회장은 "법인 관계자에게 예술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를 원한다"며 "이를 통해 K-아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기업이 장식·환경 미화 목적으로 1000만원 미만의 미술품 구입해 전시할 경우 비용을 손금 처리해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다. 100만원 이하의 미술품을 선물할 때도 문화접대비로 인정돼 경비 처리가 가능하다.
[청주=뉴시스] 갤러리 젠 아트페어 홍보포스터 (사진= 충북갤러리협회 제공) 2024.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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