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오로라를 향기로…'미스틱 블리스 오 드 퍼퓸'[팔레트]

라뜰리에 데 퍼퓸, 매장·온라인서 '골드필드 앤 뱅크스' 신제품 출시

호주 태즈메이니아서 영감을 받은 향수…대자연 속 하루 여행

코엑스 스타필드 플래그십 스토어,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골드필드 앤 뱅크스 '미스틱 블리스오 드 퍼퓸'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기자 = 니치 퍼퓸 부티크 '라뜰리에 데 퍼퓸'(L'atelier des parfums)은 호주 럭셔리 향수 브랜드 '골드필드 앤 뱅크스'(Goldfield & Banks)의 '미스틱 블리스 오 드 퍼퓸'(MYSTIC BLISS Eau de Parfum)을 최근 매장과 온라인에서 선보였다.

골드필드 앤 뱅크스는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호주의 고유한 식물과 풍경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작품마다 감각을 일깨우는, 잊지 못할 향기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미스틱 블리스 오 드 퍼퓸은 호주 남동쪽 섬인 태즈메이니아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다.

세계적인 조향사 플로리안 갈로는 신비로운 밤하늘과 남극 오로라의 찬란한 빛을 구어망드 아로마틱 계열 향조로 표현했다.

갈로는 쿤제아 어코드, 올리반, 무화과, 민트, 과테말라 카다멈, 카시스 등으로 '아침의 청량함', 클라리 세이지, 캐러멜, 제라늄, 주니퍼, 이모르뗄(드라이플라워), 오리스 등으로 '대낮의 정점', 시더우드, 샌달우드, 라다넘 앱솔루트, 베티버 등으로 '저녁의 따뜻한 여운'을 각각 연출했다.

사용 시 마치 하루 동안 대자연 속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이 가능한 이유다.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필드 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열어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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