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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덕수·한동훈 만난다고 회복 안돼…시간끌기용"

등록 2024.12.08 14:29:58수정 2024.12.08 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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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퇴진, 즉시 탄핵 뿐" 재차 강조…"질서 있는 퇴진은 국민 기만"

[수원=뉴시스] 4일 자정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긴급 실,국장 간부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4.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4일 자정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긴급 실,국장 간부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4.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경제 재건과 국격 회복의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은 즉시 퇴진, 즉시 탄핵 뿐"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부와 여당은 국정을 주도할 능력도 자격도 상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대표가 만난다고 경제도 국격도 회복되지 않는다"며 "시간 끌기용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질서 있는 퇴진은 국민 기만"이라며 "경제에도 불확실성을 높여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국민 공동 담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정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겠다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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