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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서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불…40대 운전자 숨져

등록 2024.12.09 06:30:29수정 2024.12.09 08: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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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9일 오전 3시18분께 충남 부여군 옥산면 신안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2024.12.09. photo@newsis.com

[부여=뉴시스] 9일 오전 3시18분께 충남 부여군 옥산면 신안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2024.12.09. [email protected]



[부여=뉴시스]김덕진 기자 = 9일 오전 3시18분께 충남 부여군 옥산면 신안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났다.

부여소방서 등에 따르면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6대와 대원 18명을 투입해 15분 만인 오전 3시33분쯤 불을 껐다.

이 사고로 SM3 승용차 안에서 운전자 A씨(48)가 숨진채 발견되고 차량이 절반 가량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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