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구취 관리 한 번에"…'파로돈탁스 허브' 치약 출시
헤일리온, 짠맛 줄이고 허브 레시피 적용
[서울=뉴시스] ‘파로돈탁스 허브 프레쉬’ (사진=헤일리온 제공) 2024.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잇몸케어 치약 브랜드 파로돈탁스에서 기존 제품의 짠맛을 완화하고 허브 레시피를 더한 '파로돈탁스 허브 프레쉬 치약'을 출시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은 세계에서 한국에 최초로 적용 출시된 포뮬라로 짠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에 적용된 착향제의 허브 레시피는 국화꽃, 페퍼민트, 솔잎, 유칼립투스, 진저 등의 허브 에센셜 오일을 배합해 개발됐다. 파로돈탁스 제품에는 플라그 세균막을 물리적으로 파괴해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주는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가 주성분으로 들어 있는데, 해당 성분은 짠 맛이 특징이다.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되 보다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소비자들이 치약에 기대하는 효능 가운데, 전 연령대에 걸쳐 1~3위 순위를 기록한 '구취 제거'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신제품 출시 전 실시한 소비자 대상 서베이를 통해서도 구취 개선 만족도 94%, 모닝 브레스 개선 만족도 90%를 달성했다.
파로돈탁스 이은 마케팅 팀장은 "잇몸 출혈, 잇몸 붓기, 구취 등 잇몸 질환 증상은 고연령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고르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라며 "잇몸 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심한 경우 치아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잇몸 관리는 구강 건강 관리의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이므로 잇몸 전문 치약을 통해 케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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