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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전주 말 美증시 최고가 갱신에 반등 출발…닛케이지수 0.61%↑

등록 2024.12.09 1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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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한 증권사 건물 밖에 있는 주식시황판. 이 시황판에는 닛케이225 지수와 주가가 표시돼 있다. 2024.12.09.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한 증권사 건물 밖에 있는 주식시황판. 이 시황판에는 닛케이225 지수와 주가가 표시돼 있다. 2024.12.09.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반등으로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1.38포인트(0.61%) 상승한 3만9332.55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전주 말 6일(현지시각) 미국 주식시장은 첨단기술주 비율이 높은 나스닥 종합주가지수와 기관투자가가 운용 지표로 삼는 S&P500 주가지수가 나란히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날 발표한 11월 미 고용 통계가 시장의 예상 범위에 있는 내용으로 받아들여져 12월 미 금리 인하 관측이 강해졌다.

미국 장기 금리의 상승에 한숨 돌리는 가운데, 첨단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 흐름을 이어받아 9일 도쿄 시장에서도 폭넓은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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