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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해남 자전거 여행을" 관광공사, 서남권 여행상품 출시

등록 2024.12.09 11:45:10수정 2024.12.09 13: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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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완판, 2회차 모객중

[광주=뉴시스]관광공사, 강해영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서남권 자전거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광주=뉴시스]관광공사, 강해영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서남권 자전거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김완수)는 강해영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서남권 자전거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강해영프로젝트는 인구감소 등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진·해남·영암 등 3개 군과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이 협약한 프로젝트다.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여행상품은 해남 및 강진의 서남해안 140km의 코스이며 해남  구간은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시작해 우수영 울돌목, 고천암방조제, 땅끝마을(1박), 사구미해수욕장 등을 여행하고 강진 구간은 가우도, 백련사 동백나무숲길을 거쳐 강진만생태공원주차장에서 1박2일 자전거여행을 마무리한다.

  총 2회 운영하며 1회차는 지난 7, 8일은 완판돼 서울,경기,충남,광주광역시 등에서 온 20여명의 자전거 여행객들이 국토 서남부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오는 14 ,15일의 2회차도 모객이 마무리 단계이나, 잔여 예약 가능 여부 등은 상품운영사인 대원여행사의 홈페이지(www.daewontour.com) 및 고객센터(062-526-700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숙박이 포함된 자전거여행상품은 광역관광루트의 체류형관광을 활성화하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면서 " 강해영 프로젝트,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자전거여행상품 및 코스의 활성화사업을 지속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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