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세훈, '적십자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명예장 받아

등록 2024.12.09 13:59: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더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노력"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적십자 누적 1천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인 명예장을 수령한 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0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적십자 누적 1천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인 명예장을 수령한 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오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개인 성금 누적 100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명예장'을 받았다. 서울시는 기관 명의로 누적 5억원 이상 기부자에게 주어지는 '최고명예대장' 포상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 회원 유공장을 통해 인도주의적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개인·기관에 은장, 금장, 명예장, 최고명예장, 명예대장, 최고명예대장 등 총 6단계로 나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 시장은 "자원봉사, 기부활동으로 개인의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시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한 걸음씩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서울시도 디딤돌 소득, 외로움 없는 서울과 같은 복지 정책을 착실히 실행해 나가면서 적십자사와 함께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 연말까지 59억8700만원을 목표로 회비를 모금한다. 모금액은 국내외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발굴·지원, 공공의료사업 등에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