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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하자 용인양지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선정업체가 사전점검

등록 2024.12.09 18: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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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자 문제 해결 뒤 사용승인하겠다"

[용인=뉴시스]처인구 양지면 K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사진=용인시 제공) 2024. 12. 09.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처인구 양지면 K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사진=용인시 제공) 2024. 12. 09.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가 최근 부실시공 논란을 빚고 있는 처인구 양지면 K아파트에 대해 입주 예정자들이 안전진단 전문업체를 선정, 상태를 점검하도록 했다.

시는 9일 입주 예정자들이 자비로 안전진단을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함에 따라 시공사가 적극 협력해서 이를 수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시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입주 예정자즉의 안전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이 문제와 관련, “지난 3일 현장 방문을 했을 때 강조한 것처럼 입주 예정자들이 만족한 상태에서 입주할 수 있도록 하자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시가 철저히 점검해 주기 바란다"며 "하자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된 다음에 시의 사용승인이 나갈 수 있다는 원칙은 확고하니 시공업체는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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