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튀르키예군 헬기 2대, 공중충돌…항공학교장인 준장 등 5명 사망

등록 2024.12.09 19:09:44수정 2024.12.09 22:36: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튀르키예군 헬리콥터 2대가 9일 공중에서 충돌, 1대가 추락해 탑승했던 군인 5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튀르키예 이스파르타주의 헬리콥터 추락 현장에 군 관계자들이 모여 있는 모습. <사진 출처 : 튀르키예 데일리 사바> 2024.12.09.

[서울=뉴시스]튀르키예군 헬리콥터 2대가 9일 공중에서 충돌, 1대가 추락해 탑승했던 군인 5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튀르키예 이스파르타주의 헬리콥터 추락 현장에 군 관계자들이 모여 있는 모습. <사진 출처 : 튀르키예 데일리 사바> 2024.12.09.

[앙카라(튀르키예)=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튀르키예군 헬리콥터 2대가 9일 공중에서 충돌, 1대가 추락해 탑승했던 군인 5명이 사망했다고 한 관리가 밝혔다.

또 다른 헬리콥터 1대는 무사히 착륙했다.

다른 1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압둘라 에린 이스파르타 주지사가 밝혔다고 민영 NTV는 전했다.

에린 주지사는 추락 사고가 이스파르타주 남서부에서 이뤄진 정기 훈련비행 중 발생했다고 말했다.

숨진 희생자 중에는 항공학교 교장이던 준장이 포함돼 있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헬리콥터 두 대가 어떻게 충돌 사고를 일으켰는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에린 주지사는 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