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2025년 '찾아가는 국악동행' 모집
[서울=뉴시스] 2025 찾아가는 국악동행. (포스터=국립국악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서울 5개 기관에 머물렀던 운영 대상을 전국 60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단기교육과정(4주 과정) 전국 50곳, 장기교육과정(20주 과정) 수도권 10곳을 운영한다. 장기교육과정 참가자들은 국립국악원 공연장에서 열리는 솜씨발표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노래하기에서는 민요와 전래동요·정가·판소리를, 춤추기는 강강술래·부채춤·소고춤, 연주하기는 가야금·단소 등으로 구성해 한 종목을 택해 배우게 된다.
참가 대상은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등이다. 회차당 10~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단기 과정은 오는 16~27일, 장기 과정은 내년 2월10일~3월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대금 원장 직무대리는 "아동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잠재된 아동의 재능을 발견하며, 미래 예술의 인재상으로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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