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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2025년 '찾아가는 국악동행' 모집

등록 2024.12.10 09: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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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5 찾아가는 국악동행. (포스터=국립국악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찾아가는 국악동행. (포스터=국립국악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국악원은 아동들을 찾아가 국악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국악동행'의 내년도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서울 5개 기관에 머물렀던 운영 대상을 전국 60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단기교육과정(4주 과정) 전국 50곳, 장기교육과정(20주 과정) 수도권 10곳을 운영한다. 장기교육과정 참가자들은 국립국악원 공연장에서 열리는 솜씨발표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노래하기에서는 민요와 전래동요·정가·판소리를, 춤추기는 강강술래·부채춤·소고춤, 연주하기는 가야금·단소 등으로 구성해 한 종목을 택해 배우게 된다.

참가 대상은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등이다. 회차당 10~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단기 과정은 오는 16~27일, 장기 과정은 내년 2월10일~3월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대금 원장 직무대리는 "아동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잠재된 아동의 재능을 발견하며, 미래 예술의 인재상으로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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