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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 사실 아냐"

등록 2024.12.10 10:30:55수정 2024.12.10 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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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영웅.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영웅.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10일 "홍보대사 임영웅의 해촉과 관련된 검토는 이뤄진 적 없으며, 포천시가 해촉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기사는 오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언론사에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보도기사를 수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사실에 부합한 소식이 시민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임영웅이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는데, 이후 한 누리꾼이 온라인 상에 임영웅과 주고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해당 DM이 임영웅이 실제 보낸 게 맞는지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각에선 가짜 게시물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임영웅 소속사인 물고기뮤직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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