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어촌어항공단, 서산 웅도항 선착장 개선공사 착공

등록 2024.12.10 14:32: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총 사업비 50억 투입…선착장 안전시설 확충

[서울=뉴시스] 서산시 웅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3) 사업계획도.

[서울=뉴시스] 서산시 웅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3) 사업계획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서산시 웅도항 선착장 개선공사를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산시 웅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난해 1월 공모에 선정돼 서산시와 공단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착수 뒤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서산시 웅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유형3) 사업으로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도비 4억5000만원·시비 10억5000만원)을 투입해 어촌마을의 어항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어업환경이 조성된다.

향후 공단은 이번 공사를 통해 웅도항의 선착장 보강을 통해 어선 접안의 안전성을 높이고, 선착장 안전시설을 설치해 어업인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웅도항은 부족한 접안시간과 하역 시간 때문에 안전 문제가 우려됐다. 공단은 선착장 증고와 차량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 어항시설 보강·개선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

공단 관계자는 "서산시 웅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착장 보강공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춘 웅도항이 될 수 있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