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소유진 쇼', 방송 3개월 만에 주문액 140억원 기록

[서울=뉴시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배우 소유진이 진행하는 '소유진 쇼(소쇼)' 실적을 분석한 결과 누적 주문액 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배우 소유진이 진행하는 '소유진 쇼(소쇼)' 실적을 분석한 결과 누적 주문액 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쇼는 가족의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종합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지난 9월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총 14회차 방송이 진행됐으며 방송 평균 주문액이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고 13억 원의 주문액을 달성했던 지난 9월 13일에는 헤어 뷰티기기 '다이슨 에어랩'과 '안티에이징 세럼 달바'를 방송했다.

또, 소쇼 방송 구매 고객 연령은 전체 평균 대비 약 3살 어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0대 시청 고객 비중은 1%p, 40대 고객은 4.7%p 높았으며 모바일 주문 비중도 전체 평균 대비 5%p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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