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청소년 1400명 대상 아르바이트 권익 교육
[서울=뉴시스]알바천국의 첫 알바는 천국이지 클래스 현장. (사진=알바천국 제공) 2024.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2024 아르바이트 권익 교육 '첫 알바는 천국이지 클래스'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르바이트 상식과 구직 및 근무 시 필요한 지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부터 2달 동안 강서구학교밖청소년센터, 청원고등학교, 영동일고등학교, 진명여자고등학교 등 총 8곳의 학교밖청소년센터 및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현재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고 있거나 알바 구직을 준비하는 청소년 14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인노무사가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의 가치와 노동 인권, 기초노동법과 관련한 전문 지식 등을 교육했다.
전자근로계약서 작성법, 알바 상담 및 임금체불 신고 방법 등 아르바이트 구직 및 근무 과정에서 권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전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올바른 아르바이트 문화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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