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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식물정부 상태지만…이주호, AI 교과서 간담회 이어가

등록 2024.12.12 11: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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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육부에서 학부모와 '함께 차담회' 갖고

AI 교과서 직접 써 보게 한 뒤 의견 들을 예정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계엄 이후 첫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1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계엄 이후 첫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학부모들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 교과서) 관련 의견을 듣는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AI 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맞춤 교육'을 주제로 학부모들을 초청해 제58차 함께 차담회를 갖는다.

교육부는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직접 검정 심사를 통과한 실물 AI 교과서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사태'로 내란죄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국정 동력이 상실되고, AI 교과서 채택을 비롯한 교육정책도 동력 상실을 예상하는 관측이 많다.

이 부총리는 비상 계엄령 사태 이후 계속 AI 교과서 관련 정책 행보를 이어가며 동력 유지에 부심하는 모습이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AI 교과서를 활용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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