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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호두까기인형'…20~21일 부산 영화의 전당서 본다

등록 2024.12.14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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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호두까기인형' 포스터. (사진=부산 영화의전당 제공) 2024.12.14.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호두까기인형' 포스터. (사진=부산 영화의전당 제공) 2024.12.1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20~21일 하늘연극장에서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위대한 작곡가로 불리는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콤비인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트가 1892년에 초연한 작품이다. 백조의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영화의전당 또는 인터파크티켓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발레시어터 최진수 단장은 "이번 공연은 한국적 안무와 연출로 재해석된 작품"이라며 "기존의 2막에서 각 나라의 전통춤을 선보이는 일반적인 구성과 다르게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 춤이 추가된 독특한 연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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