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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영세 소상공인 지원 확대 민생안정 도모할 것"

등록 2024.12.12 19: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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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전통시장 상인조직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통영=뉴시스]박완수(왼쪽서 여섯 번째) 경남도지사가 12일 통영에서 열린 '2024년 전통시장 상인조직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시장) 및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12.12.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박완수(왼쪽서 여섯 번째) 경남도지사가 12일 통영에서 열린 '2024년 전통시장 상인조직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시장) 및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12.1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2일 통영에서 열린 '2024년 전통시장 상인조직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완수 도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천영기 통영시장, 진병영 함양군수,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전통시장 상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시장)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저명인사 초청 특강과 우수시장 사례 공유,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남도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지역의 개성이 담겨 있고 서민의 애환이 녹아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상권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항상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이겨내 온 것처럼 오늘날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헤쳐나가고자 한다"면서 "경남도는 민생안정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등 서민경제 회복과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2일 통영에서 열린 '2024년 전통시장 상인조직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12.12.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2일 통영에서 열린 '2024년 전통시장 상인조직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12.12. [email protected]

한편 경남도는 최근 정국 혼란 및 경기 부진 등으로 겪고 있을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12월 9일부터 '민생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빠른 시일 내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생안정대책본부를 운영해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고, 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 확대와 만기가 임박한 대출의 상환기간 연장 등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면서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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