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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2000건…2개월 만에 최고

등록 2024.12.13 01:35:07수정 2024.12.13 0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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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넌힐스(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 지난주(12월 1∼7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2000건으로, 두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미 일리노이주 버넌힐스의 한 소매점에 채용 공고가 붙어있는 모습. 2024.12.13

[버넌힐스(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 지난주(12월 1∼7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2000건으로, 두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미 일리노이주 버넌힐스의 한 소매점에 채용 공고가 붙어있는 모습. 2024.12.1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지난주(12월 1∼7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2000건으로, 두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직전 주보다 1만7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2만건을 웃돈 수치이자 두 달 만에 최고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월 24∼30일 주간 189만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5000건 늘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는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의 변동성이 반영된 결과로 노동 시장 상황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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