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 개소
전북자치도의 지역 인재 양성 및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내 1600㎡ 규모로 강의실, 회의실 등 시설 구비
12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열린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김관영 전북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박진배 전주대 총장,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는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북자치도, 전주대, 아토리서치와 협력해 조성됐다.
약 1600㎡ 규모로 설계된 센터는 강의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술에 관한 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창업희망자들에게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전북자치도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AI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센터를 통해 지역의 인재 양성 및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