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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코트라 사장, 통신장비 수출 현장 점검

등록 2024.12.13 16: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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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3일 경기 화성시 동탄에 있는 통신장비 업체 이랑텍을 방문한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관계자로부터 수출 관련 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2024.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3일 경기 화성시 동탄에 있는 통신장비 업체 이랑텍을 방문한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관계자로부터 수출 관련 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2024.1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13일 경기 화성시 동탄에 있는 5G 통신장비 업체 이랑텍을 찾아 인도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2017년 설립된 이랑텍은 기지국 핵심부품인 상호간섭제거 필터와 5G RF 필터를 국산화했다. 2022년 코트라 지사화 사업에 참여해 인도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지 기업과 합작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재복 이랑텍 대표는 "인도 시장은 향후 통신장비의 빅 마켓이 될 중요한 곳"이라며 코트라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강경성 사장은 "최선을 다해 돕겠으며 애로사항이 있을 때마다 즉시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강 사장은 또 "새로운 기회 요인이 우리 기업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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