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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탄핵' 참여 광명시장…"골목상권서 차분한 모임"

등록 2024.12.13 17:50:01수정 2024.12.13 2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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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탄핵 촉구 릴레이 챌린지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밥 먹고 탄핵하자!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탄핵 촉구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위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4.12.13. 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밥 먹고 탄핵하자!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탄핵 촉구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위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4.12.13. [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3일 '밥 먹고 탄핵하자!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탄핵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시장의 챌린지 동참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박 시장을 지목하며 이뤄졌다.

박 시장은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챌린지에 동참하는 인증사진을 찍은 후 "연말특수를 누려야 할 지역상권이 탄핵 여파로 꽁꽁 얼어붙었다"며 "지역경제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나라 경제가 전부 무너진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친구·동료와 함께 집 가까운 골목상권을 찾아 차분하게 모임을 갖는다면 소상공인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 개인별 또는 세대별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인센티브나 충전금 상향으로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실질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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