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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대, '2024 G-STAR 글로컬 대장정' 마무리

등록 2025.01.08 1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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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2024 G-STAR 글로컬 대장정’ 부트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대 제공). 2025.01.08.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2024 G-STAR 글로컬 대장정’ 부트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대 제공).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열린 ‘2024 G-STAR 글로컬 대장정’ 부트 캠프가 마무리 됐다고 8일 밝혔다. 16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6~7일 대학 내 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한국공대에 따르면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국내외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련 행사를 2022년부터 열고 있다.

3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참여 대학이 위치한 지역 문제를 발굴하며, 해외 탐방에서 학습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선진 혁신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14~17일 일본 야마구치현을 방문한다. 야마구치 현립대학 학생들과 팀을 이뤄 한국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덕규(한국공대·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이번 캠프가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과 협력할 좋은 기회였다”며 “일본 대학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것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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