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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부산혁신회의, 11일 출범식 개최

등록 2025.01.11 18:17:36수정 2025.01.11 2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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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1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열린 더민주부산혁신회의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2025.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1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열린 더민주부산혁신회의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2025.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더민주부산혁신회의는 11일 오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성현 부산 상임대표, 김우영 국회의원, 이재용·한갑용·윤정환 부산 공동대표와 부산 16개 구·군 기초지역혁신회의 준비위원장, 상임위원 및 혁신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고충진 기타리스트의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공동대표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초대 상임대표와 이재명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역임한 김우영 국회의원이 '내란 세력 척결, 민주공화국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후 더민주부산혁신회의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 동조 세력 척결 ▲극우세력의 반역사적 역행 심판 및 민주공화국 수호 ▲기득권 혁파 및 사회대개혁 의제를 담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흔들리지 않는 제4기 민주 정부 준비 등의 내용이 담긴 출범선언문을 발표했다.

박성현 대표는 "더민주부산혁신회의는 정권 교체를 위해 조직적·정책적 준비를 해온 대중조직"이라며 "혼란스러운 정국에 촛불 혁명에 이어 빛 혁명으로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국민과 함께 '더 밝은 부산,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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