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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양양선 서울방향 혼잡 예상…지방 노선은 비교적 원활

등록 2025.01.12 10:26:14수정 2025.01.12 1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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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은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

[서울=뉴시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월 두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과 같은 주요노선의 정체가 잦은 구간은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월 두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과 같은 주요노선의 정체가 잦은 구간은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12일 일요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0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8만대로 전망된다.

정체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주요 서울방향 노선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노선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주요 노선에 별다른 정체는 보이지 않고 있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2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1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41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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