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삼척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H리그 2위 도약
삼척시청, 무패 이어가
![[서울=뉴시스] 핸드볼 H리그 삼척시청의 골키퍼 박새영.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2/NISI20250112_0001748478_web.jpg?rnd=20250112170744)
[서울=뉴시스] 핸드볼 H리그 삼척시청의 골키퍼 박새영.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삼척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
삼척시청은 12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9-26으로 승리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간 삼척시청은 2승 1무(승점 5점)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패배한 광주도시공사는 1승 2패(승점 2점)로 6위에 머물렀다.
삼척시청은 주무기인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에 이은 속공으로 승리를 거뒀다.
광주도시공사는 전반과 후반 초반에 실책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패하고 말았다.
삼척시청은 허유진과 김보은, 전지연이 각각 6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박새영이 19세이브로 골문을 지키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김보은은 이날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통산 200어시스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광주도시공사에서는 김지현이 6골, 정현희가 5골씩 넣으며 고군분투했으나 웃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